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10

<청도캠프원>캠핑먹방 장박4주차 청도캠프원에서 장박한지 이제 4주차예요. 이제 익숙해진 캠프원에서의 장박. 이날은 점심을 먹고 조금 느즈막히 도착한 캠핑장이라 셋팅 후 저녁을 준비했어요. 오늘 저녁식사는 T본 스테이크와 부르스게타, 샐러드입니다. 이번에 준비한 스테이크는 미리 수비드 되어 온 제품이라 꺼내서 앞뒤로 3분정도씩만 구워주면 되는 스테이크였어요. 수비드머신 살 필요없이 수비드를 해서 보내주니 굽는것도 시간 얼마 안걸리고 너무 편하고 좋네요. 부르스게타는 문어, 그리고 어묵치즈를 올렸어요.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후식으로 막창 스테이크와 부르스게타, 샐러드로 1차 저녁을 먹고, 뭔가 좀 아쉽고 배가 차지않아 막창과 양념막창을 꺼냈습니다. 노릇노릇 구워서 막장에 찍어먹는 막창은 정말 맛있어요. 캠핑장에서 먹어서 더 맛있나봅니다... 2021. 11. 2.
극강의 매운맛! 대전 선화동 실비김치 먹어봤습니다. 대전 선화동 매운 실비김치를 먹어봤습니다. 평소 매운걸 잘 못먹지만 매운걸 좋아하는(?) 희안한 식성을 가진터라 맵덕후들에게 엄청 유명한 대전 선화동 매운 실비김치를 먹어봤습니다. 배추김치와 파김치 구성인데요. 우선 열어보면 정말 새빨간 양념이 살벌하게 배추와 파에 듬뿍 묻어있습니다. 재료를 아낌없이, 그리고 대충 버무린게 아닌 하나하나 제대로 만든 김치란걸 알 수 있었습니다. 열어서 냄새만 맏아도 쓰읍....입에 침이 돌면서 왠지 엄청 매울것 같은 불안감이 엄습해옵니다. 배추김치엔 역시 라면이지! 우선 김치엔 뭐니뭐니해도 라면 아니겠습니까. 바로 끓였습니다. 양은냄비에 끓인 진라면 매운맛입니다. 진라면 순한맛도 있었지만 맵찔이가 약간 맵부심을 부려봤습니다. 꼬들꼬들하게 끓인 라면에 김치를 얹어서 먹어본.. 2021. 10. 28.
집에서 삼겹살+항정살+가브리살 구워먹기 집에서 구워먹는 돼지고기의 맛 오랜만에 집에서 삼겹살+항정살+가브리살 구워먹었어요🐷 키친아트 패밀리 와이드그릴 첫개시😁 넓직한 사각그릴에 고기 다~올리고, 멜젓과 마늘 올리고, 버섯 송송 썰어올리고, 김치까지 올라가니 꼭 외식하는 너낌적인너낌😆 멜젓은 역시 갓뚜기 멜젓이 최고예요. 이거 없으면 돼지고기를 못먹어 이제..키친아트 패밀리 와이드 그릴은 높이 조절이 가능해서 한쪽을 살짝 올려놓으면 특수5중 코팅되어 있다보니 기름이 밑으로 주르륵 흘러서 넘나 편하네요^^ 기름이 바로바로 흘러내려서 그런지 고기구울때 기름도 별루 안튀고 연기도 많이 안나더라구요😉 특히 기름이 아랫쪽으로 흘러가니 저절로 버섯과 김치가 돼지기름에 맛있게 구워지는것도 굿굿👍 코팅이 완전 제대로라 늘러붙지도 않고, 세척할때도 그냥 한번 .. 2021. 10. 27.
<청도캠프원>오랜만에 풀셋팅한 장박3주차 청도 캠프원에서 장박을 한지 3주차가 되었어요. 이날은 추석 전이고 해서 처제와 동서, 그리고 장인, 장모님이 놀러오셨어요. 그래서 오랜만에 장비들을 모두 꺼내 풀셋팅을 했지요. 예쁘게 캠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거든요. 원했던 가을 사이트 모습을 만든것 같아 아주 기분좋은 캠핑이었습니다. 지난 추석때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심해서 못모였었는데 오랜만에 가족들 얼굴을 보니 반갑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점심식사는 투뿔 한우와 된장찌개 셋팅을 완료한뒤에 점심시간, 점심식사는 추석때 선물받은 투뿔 한우를 온가족이 둘러앉아 구워먹었습니다. 역시 캠핑장에서 구워먹는 한우는 천하일미입니다. 그리들에 소고기와 버섯을 듬뿍 올려 구워먹었지요. 다 구워 먹고 난뒤에 그리들에 바로 차돌된장찌개를 부어 끓여먹었더니 이것도 꿀.. 2021. 10. 27.